한기가 짙어지고 한겨울이 다가오면서 난방용품도 성수기를 맞았다.우리 나라 면슬리퍼 생산기지로서 절강성 자계에서 생산한 면슬리퍼는 이미 전국 80% 의 시장점유률을 차지하였다.

절강성 자계시 소림진의 한 면슬리퍼생산기업에서 로동자들은 지진방지와 미끄럼방지의 신제품인 면슬리퍼를 서둘러 생산하고있다.회사 관계자는 기자에게 예년에 면 슬리퍼의 생산 성수기는 7~8월이었지만, 최근 며칠 동안 각지의 한파가 속속 닥치면서 중개상들이 대량으로 물건을 보충하기 시작했고, 회사는 또 긴급히 세 개의 생산 라인을 열었다고 말했다.

다운 방수 면 슬리퍼는 비교적 가벼운 기능성 신발로, 이 두 달 연속 생산은 기본적으로 20~30만 건에 달한다.지금은 방우포, 패딩 등 가벼운 원단이 유행하기 때문에 우리도 유행에 따라 방우포의 면 슬리퍼를 설계했다.

적지 않은 기업은 올해 일부 신제품은 더욱 편안하고 환경보호적인 재료를 사용했기에 색갈과 도안이 요즘 젊은이들의 기호에 더욱 부합되기에 적지 않은 중개상들이 분분히 주문을 보충했다고 표시했다.면 슬리퍼 업체가 올해 디자인한 신상 신발만 해도 누적 200만 켤레가 넘게 판매됐다.그리고 소림진의 또 다른 면 슬리퍼 생산업체의 창고에는 30여 명의 노동자들이 분류, 화물 검사, 포장하느라 바쁘다.

올해 11월까지 자계면 슬리퍼 생산기지는 이미 루계로 슬리퍼 2억여켤레를 판매했으며 생산액은 20여억원에 달했다.